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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한국인체유전자연구회로 시작하여 2000년 한국유전체학회의 설립으로 크게 도약한 우리 학회는, 회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지금까지 큰 발전을 이루었고 항상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을 유지해왔습니다. 유전체 분야는 Human Genome Project가 결실을 맺은 이래 지난 이십여년간 전세계적으로는 물론 국내에서도 매우 급격히 연구·개발이 이루어졌고, 이제 학계는 물론 의료, 산업계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분야는 더 이상 신생학문이 아니며, 바이오 기초분야와 임상에서만 아니라 많은 융복합분야에서 기반기술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염기서열 분석에서 시작하였지만 이제는 시공간 복합의 단일세포분석까지 눈부시게 발전한 유전체기술은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미래의 주역으로서 발돋움하고 있으며, 특히 맞춤형 진단과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분야의 도약은 유전체가 실생활에 주는 영향이 더 이상 미래가 아니라 현재에 도래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개인유전체 분석이 보편화된 시대가 이미 눈 앞에 와 있는 상황에서, 우리 분야는 이제 사회적으로도 정확하고 보편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우리 학회는 유전체 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보다 세심한 준비를 하고 더 많은 도전과 성취를 이룰 수 있는 마중물이 되고자 합니다. 특히, 2024년 용의 해에는 도약하는 용의 기운을 빌어서, 더 많은 학술 활동, 회원 간의 협력, 그리고 지식 공유를 통해 학회와 회원들의 내실 있는 발전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선도 연구자들의 경험과 역량이 후속세대에 최대한 전달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실제 연구현장으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최첨단 융복합 연구를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학회가 최대한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올해의 전체 연구 환경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바이오헬스와 정보통신기술분야를 융합하는 첨단바이오 분야가 국가전략기술분야에 선정되었고 ARPH-H 프로젝트가 예정되는 등 우리 분야의 연구는 지속적으로 활발히 투자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부분에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전체 분야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기반기술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심화학문으로서의 발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유전체학회는 산·학·연·병 모든 분야에서 다수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유전체 분야의 가장 큰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유전체연구와 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유전체학회 회장 이 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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